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 소상공인 O2O지원사업 선정

김재수 기자 2021. 10. 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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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소상공인 O2O(Online to Offline) 지원사업에 선정돼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O2O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활성화를 통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3개의 공공배달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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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소비자 할인쿠폰 등 다양한 할인 혜택 진행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소상공인 O2O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소상공인 O2O(Online to Offline) 지원사업에 선정돼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O2O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활성화를 통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3개의 공공배달앱이 선정됐다.

배달의명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매월 소비자 할인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배명과 함께 놀자~ 배명의 마블' 이벤트를 통해 주문할수록 커지는 혜택을 게임으로 제공하게 되며, 12월에는 한 단계 성장을 위해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재 고도화사업을 추진 중인 배달의 명수는 배달앱 입점을 희망하는 마트를 20일부터 모집한다. 생필품 구입을 위한 온라인시장이 커가는 만큼 배달의명수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배달의명수가 공공배달앱 플랫폼으로 큰 역할을 하고 앞으로 동네플랫폼으로 생활 속 온라인 골목상권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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