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ELS 발행액 11조6024억원..전분기比 30.8%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3분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금액이 전 분기보다 3분의 1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ELS(파생결합사채 포함) 발행금액은 11조6천2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53조1천1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1조9579억원) 대비 2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올해 3분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금액이 전 분기보다 3분의 1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ELS(파생결합사채 포함) 발행금액은 11조6천2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7.8%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해선 30.8% 감소한 수준이다.
발행형태별로 공모발행이 86.0%(9조9천795억원), 사모가 14.0%(1조6천229억원)를 차지했다. 공모 ELS는 전년 동기 대비 49.0% 증가한 반면 사모 ELS는 48.5%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해외 및 국내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87.0%인 10조955억원, 국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주식연계ELS가 5.5%인 6천404억원을 차지했다.
증권사별 발행 규모는 KB증권이 1조4천7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미래에셋증권이 1조3천909억원을 발행해 2위를 차지했다.
올해 3분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53조1천1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1조9579억원) 대비 2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내년 경제성장률·물가상승률 모두 2.1% 전망
- 이재명 "노무현 없는 노무현 시대…'당원 중심 대중정당'"
- 'HANARO 원자력iSelect ETF', 전체 ETF 중 한 달간 올해 수익률 1위
- 이엠앤아이, 벤처기업 인증 획득·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 선정 '겹경사'
- 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희귀질환 바로 알기 공동 캠페인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4 해군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한남대 청림축제기간 ‘알.쓸.취.잡’ 취업 페스티벌 개최
- 건양대·우송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선정
- 건양대의료원, 개원 24주년 기념 정기 포상 수여
- [속보] 경제성장률 2.5% 상향…물가상승률 2.6%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