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국내 최초 HRD 메타버스 연수원 공개

2021. 10. 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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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HRD 리더스 포럼'에서 기업교육 및 인사 담당자 대상으로 소개
휴넷메타버스연수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단순한 재택근무를 넘어 라이브 방송과 메타버스 등 다양한 기술이 기업 및 비즈니스에 접목되는 가운데,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국내 최초의 HRD 메타버스 연수원 공개했다.

휴넷은 지난 13일(수) 오후 2시부터 기업교육 및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2022 HRD 리더스 포럼'을 개최하고, 현재 개발 중인 메타버스 연수원을 소개했다.

19회째를 맞은 HRD 리더스 포럼은 최신 교육 트렌드와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지난해에는 기업·단체 대상 AI 학습 관리 시스템 ‘랩스’ 등 에듀테크에 기반을 둔 디지털 러닝 콘텐츠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올해는 'Hello! Digital Learning'을 주제로 △마이크로러닝 △러닝저니 △AI(인공지능) 등 휴넷의 미래형 HRD 솔루션을 소개하고, 디지털 러닝 분야 인사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중 메타버스 연수원은 교육과 학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HRD 메타버스 세계다. 교육과 학습, 회의, 미니 게임 등 HRD를 위한 모든 것을 구현할 수 있어 신입사원 온보딩 프로그램, 직급별 역량별 맞춤형 교육, 워크샵, 컨퍼런스까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는 △기업 연수원과 연동 가능한 ‘Learning’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컨퍼런스 공간 ‘Education’ △미팅과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오피스 룸 ‘Social’ △학습 몰입 촉진을 위한 미니 게임 공간 ‘Gamification’을 지원한다.

휴넷 관계자는 “메타버스 연수원은 일반 메타버스 플랫폼과 달리 별도 공간의 제작이나 회원 가입이 필요 없고, 데이터 추적 및 관리와 LMS 연동, 폐쇄적 운영이 가능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기업교육을 돕는다”라며 “이번 포럼에서 메타버스 교육 활용 방법과 미래 가능성,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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