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소상공인 응원지원금 신청 내달 9일까지 연장

권정상 2021. 10. 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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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주는 응원지원금 신청 기간을 내달 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점포당 30만원이 지급되는 응원지원금 신청은 이날 마감될 예정이었으나 누락 사례가 없도록 신청기간을 연장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날까지 지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은 1만4천400여명으로, 순차적으로 지원금 지급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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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전경 충주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주는 응원지원금 신청 기간을 내달 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점포당 30만원이 지급되는 응원지원금 신청은 이날 마감될 예정이었으나 누락 사례가 없도록 신청기간을 연장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올해 8월 5일 이전 충주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업종별 매출액이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 등이다.

개인 면세사업자는 수입금액증명원, 올해 7월 이후 창업한 일반사업자는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나 건강보험 사업장 가입자별 부과내역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전날까지 지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은 1만4천400여명으로, 순차적으로 지원금 지급이 이뤄지고 있다.

기준 미확인 등으로 지급 불가 결정된 소상공인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추가 확인서류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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