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썸, 메타버스플랫폼 '게더타운' 한국 공식 파트너 됐다
메타버스와 에듀테크의 협업 추진
게더 파트너십은 공간 디자인과 아트(Space design & art), 이벤트 기획과 관리(Event planning & management), 라이브 운영과 기술 지원(Live staffing & tech support), 소프트웨어 개발 및 API 통합(Software dev & API Integration) 및 기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클라썸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게더를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으며 계좌이체를 통해 세금계산서도 발행한다. 영어로 진행하던 구매절차를 클라썸을 통해 국문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교육 운영에 있어 메타버스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돕는 컨설팅 지원도 시작할 예정이다.
클라썸은 참여와 소통이 활발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돕는 통합 플랫폼이다. 화상강의, 영상강의, 대면교육, 멘토링 등 교육 형태에 따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영상에 대한 수강생들의 영상확인율, 실시간 강의에서의 출석 현황 파악, 구성원 활동 통계 엑셀 내려받기 등 운영자에게 필요한 기능도 반응이 좋다.
네이선 보우만(Nathan Bowman) 게더 파트너십 총괄은 "메타버스로 탁월하고 유의미한 교육경험을 전달한다는 공동의 비전을 가진 파트너를 만나 기쁘다"며 "이번 기회로 클라썸과 게더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학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트너십 체결을 직접 추진한 최유진 대표는 "메타버스계에서 선두 주자인 게더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클라썸 쌍방향 소통과 생동감 있는 교류를 강화했다. 교육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방법도 앞서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클라썸은 최신 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에듀허브'로서 더 나은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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