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디지털 마케팅 회사 UDM 지분 63% 인수

장우정 기자 2021. 10. 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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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030520)가 통합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 '어반디지털마케팅(UDM)'의 지분 63%를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2011년 설립된 통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은 UDM은 그간 400건 이상의 디지털 브랜딩·마케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컴은 이번 인수 투자자금 대부분을 신주 인수에 활용, 해외 디지털마케팅 기업 인수를 통한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등 UDM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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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대표 "B2B·B2G 이어 B2C로의 성장에 큰 기반"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 /한컴 제공

한글과컴퓨터(030520)가 통합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 ‘어반디지털마케팅(UDM)’의 지분 63%를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2011년 설립된 통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은 UDM은 그간 400건 이상의 디지털 브랜딩·마케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아마존의 마케팅 외부 서비스 사업자(SPN, Service Provider Network)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기존 기업 대 기업(B2B), 기업 대 정부(B2G) 사업 중심이었던 한컴에 UDM 인수는 B2C 시장에서의 성장에 큰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컴은 일단 UDM의 마케팅 역량을 한컴오피스의 클라우드 서비스화에 적극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한컴은 이번 인수 투자자금 대부분을 신주 인수에 활용, 해외 디지털마케팅 기업 인수를 통한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등 UDM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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