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신한마음편한TDF 순자산 600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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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의 '신한마음편한TDF'가 순자산 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운용 측은 "BNP파리바와 함께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자산배분 펀드의 자체 운용역량을 구축했고, 이러한 내재화 과정을 토대로 유연한 환 전략을 구현하여 전략적인 환헤지 비중 조절과 자산배분 전략으로 올해 성과를 쌓아왔다"면서 "신한마음편한TDF의 판매채널을 다양화해 계열사뿐 아니라 비계열사 채널에서도 신한마음편한TDF로 의미 있는 유입이 시작되었으며, 지난 8월에는 월간 유입액이 1000억원에 육박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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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영업·연금 운용 조직 재개편
신한자산운용의 TDF 대표 브랜드는 ‘마음편한’이다. 목표로 하는 시점까지 장기간 투자를 해야 되는 상품인 만큼 마음편히 투자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균형적인 책임 운용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성장 배경은 올 1월 신한금융그룹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적극적인 운용판단과 시장 대응을 위해 노력한 자체 운용역량 내재화 과정에서 찾을 수 있다고 자체 분석했다.
신한운용 측은 “BNP파리바와 함께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자산배분 펀드의 자체 운용역량을 구축했고, 이러한 내재화 과정을 토대로 유연한 환 전략을 구현하여 전략적인 환헤지 비중 조절과 자산배분 전략으로 올해 성과를 쌓아왔다”면서 “신한마음편한TDF의 판매채널을 다양화해 계열사뿐 아니라 비계열사 채널에서도 신한마음편한TDF로 의미 있는 유입이 시작되었으며, 지난 8월에는 월간 유입액이 1000억원에 육박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연금 관련 조직도 대폭 보강했다. 연금디지털솔루션본부 신설을 통해 연금 영업에 전문적인 역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24년간 국내 진출 글로벌 자산운용에서 국내외 주식 및 채권 포트폴리오를 담당하였고 템플턴자산운용에서 주식운용본부를 총괄한 강정구 글로벌 운용본부장과 과학기술인공제회 증권투자실장으로 주식 및 채권 아웃소싱을 총괄, 하나금융투자에서 거시경제와 글로벌 자산배분 부문 최우수 애널리스트로 선정됐던 나중혁 투자전략센터장이 신규영입됐다.
연초 이후,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는 상위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마음편한TDF2050의 연초이후 수익률은 13.86%(보수공제후 세전수익률, 2021.10.18, 종류C-s 기준)의 성과로 업계 300억원 이상의 TDF 펀드 중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창구 신한자산운용 대표는 “신한금융그룹의 완전 자회사로 출범하며 쌓은 자체 운용역량과 최근의 자신 있는 성과를 바탕으로 당사는 TDF에서 확실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TDF에 모든 관심을 기울여 고객 자산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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