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 "스털링 불만 이해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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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가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은 스털링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더 브라위너는 로테이션의 필요성을 인지하면서도 스털링의 불만 역시 이해했다.
이어 스털링에 대해 "나는 불만도 이해한다. 나도 선수이기 때문이고 어떤 선수들은 리듬이 더 필요하다. 스털링도 그런 게 더 필요한 사람일 것이다. 나 역시 그런 리듬이 필요한 선수다"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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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더 브라위너가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은 스털링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최근 맨체스터 시티 윙어 라힘 스털링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스털링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주전 경쟁에서 서서히 밀려나기 시작했고 이번 시즌은 필 포든, 잭 그릴리시에게 밀려 리그 8경기 중 3경기에만 선발로 나섰다.
이에 대해 팀 동료 케빈 더 브라위너가 입을 열었다. 더 브라위너는 로테이션의 필요성을 인지하면서도 스털링의 불만 역시 이해했다.
클럽 브뤼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전한 인터뷰에서 더 브라위너는 "분명 로테이션은 중요하다. 우리는 4개 대회를 병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때로 어려운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스털링에 대해 "나는 불만도 이해한다. 나도 선수이기 때문이고 어떤 선수들은 리듬이 더 필요하다. 스털링도 그런 게 더 필요한 사람일 것이다. 나 역시 그런 리듬이 필요한 선수다"고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더 브라위너는 "때때로 한 경기 뛰고 한 경기 쉬는 것은 힘들다. 그러나 결정을 내리는 사람은 감독이다"며 "팀이 잘할 때는 선수가 할 수 있는 말이 많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를 돕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선수로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다"고 말했다.(자료사진=라힘 스털링, 케빈 더 브라위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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