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소형 서민 아파트' 4년 새 두 배 오른 7억.. "보금자리대출 못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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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가 4년 만에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 "2017년 6월 서울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시세는 3억7758만원이었다"며 "현정부 출범 이후 4년 만에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청년이나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의 수요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의 평균 시세가 7억원대에 달한다"며 "서울에서 보금자리대출을 받을 수 있는 아파트를 찾기 어렵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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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회 국토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국민의힘·대구 서구)은 한국부동산원의 ‘서울아파트 평형별 매매시세 현황(2017년 6월~2021년 6월)을 분석한 결과 서울의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40~62.8㎡) 매매가가 평균 7억3578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중소형 아파트 평균시세가 6억원이 넘는 곳은 4년 전엔 강남구 1곳이었으나 현재는 19개로 대폭 늘었다. 6억원은 보금자리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한선이다. 김 의원은 “청년이나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의 수요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의 평균 시세가 7억원대에 달한다”며 “서울에서 보금자리대출을 받을 수 있는 아파트를 찾기 어렵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서울에서 생애첫집의 가격이 급증했다”며 “작은 보금자리조차 수억 주택이 된 현실부터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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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선 기자 your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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