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나의 첫사랑' 음원 차트 1위..가을 감성 통했다

2021. 10. 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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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나의 첫사랑'으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발매된 다비치의 신곡 '나의 첫사랑'은 공개 직후 벅스, 지니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멜론 1주내 발매곡 차트에서도 2위를 기록하는 등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나의 첫사랑'은 다비치가 '그냥 안아달란 말야'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가을을 관통하는 무르익은 감성이 돋보이는 리릭컬 발라드곡이다. 이해리와 강민경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찰나의 계절 가을처럼 짧았던 첫사랑의 기억과 함께 따뜻하고 아련한 감성을 덤덤하게 녹여냈다.

화려한 스트링 멜로디 위로 찬찬히 쌓아 올린 다비치표 가을 감성은 그녀들의 완성도 높은 보컬과 어우러져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그 시절의 첫사랑을 떠오르게 할 만큼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다비치는 컴백 당일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 '스튜디오 문나잇'에 출연해 신곡 '나의 첫사랑'에 대한 음악 토크와 호스트 마마무 문별과의 달콤한 케미를 선보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여기에 19일 오후 10시 라이브 클립까지 예고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줄 다비치표 가을 감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다비치는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 = 웨이크원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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