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내 일의 의미는? '현타' 맞은 디자이너의 각성기
박준형 씨리얼 PD 2021. 10. 19. 10:18
"디자이너는 '을'이니까 하라는 대로만 해야 하나요?"
클라이언트, 소위 '갑'으로 부터 과한 요구를 받을 때 꾹 참고 넘어갈 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모든 '을'들은 어떻게 멘탈 관리를 하고 있을까요? '내가 하는 일이 진짜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인지 모르겠어', '이젠 나도 가치 있다 느끼는 일을 하고 싶어' 라는 생각을 해본 적 있나요?
8년 째 영혼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디자이너들, 스튜디오 '일상의실천'
이런 고민 끝에 자신의 목소리를 가진 '을'이 되자며 뭉친 3명의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각자가 사회적으로 부조리하다고 느끼는 것들을 디자인 작업으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어떠한 클라이언트의 의뢰 없이 자체적으로요. 과연 그동안 이 스튜디오에서는 어떤 디자인이 탄생했을까요? 디자인 스튜디오 '일상의실천'을 만나고 왔습니다.
박준형 씨리얼 PD jake.crea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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