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포토] 제주삼다수 20만병, 수도권 코로나19 의료진에 전달

선별진료소 220곳·생활치료소 8곳 대상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수도권에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생활치료소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해 제주삼다수 20만병을 지원한다.

공사는 18일 오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랑의열매중앙회를 통해 220개 선별진료소와 생활치료소 8곳에 5000만원 상당의 제주삼다수를 전달했다.

김정학 사장은 “국내·외 재난현장과 취약계층, 폭염 속에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를 적극 지원하는 것도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역할을 늘 고민하고 실천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