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 현판..아동 비전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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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19일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아동친화도시 현판식을 했다.
군에 따르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니세프 심사를 거쳐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도록 친화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한 지자체를 말한다.
지난달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군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준비하며 군의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NGO 기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아동권리를 우선하는 행정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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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조성목표·14개 세부목표·32개 전략과제 추진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9일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아동친화도시 현판식을 했다.
군에 따르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니세프 심사를 거쳐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도록 친화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한 지자체를 말한다.
지난달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향후 4년 간 인증로고의 사용권을 갖게 됐다.
군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준비하며 군의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NGO 기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아동권리를 우선하는 행정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권리 대변인 옴부즈퍼슨을 위촉해 운영하는 등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받는 거버넌스 체계도 구축했다.
군은 95억7600만원을 들여 '존중받는 아동·사랑받는 아동·살기 좋은 증평'을 비전으로 정하고 5개 조성목표, 14개 세부목표, 32개 전략과제 추진에 들어간다.
홍성열 군수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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