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김재원 "尹 '그만해라'며 어깨 툭?..洪 가만 있었겠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맞수 토론이 끝난 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홍준표 의원의 어깨를 툭 치는 영상이 연일화제가 되고 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난 15일 후보간 맞수토론이 끝난 뒤 모습을 담은 '짤방' 형태의 영상에 대해 평소 홍 후보가 (윤 후보) '버르장머리를 고쳐 주겠다'고 한 말을 상기시키면서 "(홍 후보가) 그날 버르장머리를 제대로 못 고쳐놨기 때문에 만에 하나 정말 들리게 툭 치면서 '그만해라 아 진짜 짜증난다'고 했다면 진짜 버르장머리 고치겠다고 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맞수 토론이 끝난 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홍준표 의원의 어깨를 툭 치는 영상이 연일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토론 후 윤 전 총장이 홍 의원의 어깨를 툭 치면서 한마디 말을 건네는 장면이 퍼지고 있다. 네티즌은 입 모양을 통해 “그만해라”라는 뜻으로 추측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앞 뒤 모습이 잘린 이 영상을 두고 일부 네티즌은 검사 후배인 윤 전 총장이 홍 의원에게 다소 무례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일부 영상에는 홍준표 1954년생 사법연수원 14기, 윤석열 1960년생 사법연수원 23기라는 자막이 달려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난 15일 후보간 맞수토론이 끝난 뒤 모습을 담은 '짤방' 형태의 영상에 대해 평소 홍 후보가 (윤 후보) '버르장머리를 고쳐 주겠다'고 한 말을 상기시키면서 "(홍 후보가) 그날 버르장머리를 제대로 못 고쳐놨기 때문에 만에 하나 정말 들리게 툭 치면서 '그만해라 아 진짜 짜증난다'고 했다면 진짜 버르장머리 고치겠다고 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혼잣말로 잘 안 들리게 그렇게 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말 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두 분 사이에 그런 대화가 실제로 오고간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정겹게, 아주 환하게 웃으면서 툭 쳤기 때문에 '수고 하셨습니다' 라고 받아들였을 것"이라며 "어쨌든 굉장히 재미있는 광경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당 TV토론이 시청자들에게 주목받는 측면, 시청자들이 굉장히 관심 있구나(라는 점을 느꼈다)"라며 이런 짤방이 후보들 이미지 저하가 아니라 오히려 지지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 최고위원은 "입 모양이 '그만 해라'로 오해 받을 소지는 충분히 있었고 독심술 하는 분들은 아마 정확하게 알 수도 있을 것 같다"며 "홍준표 후보를 만나면 '어떻게 들었는지' 꼭 물어보고 싶다"고 자신도 정말 궁금하다고 했다.
newskija@news1.kr
Copyright©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범수 파경' 이윤진 "죄를 짓고도 뻔뻔한 상판대기"…의미심장 글
- [단독] '5년 실형' 정준영, 새벽 목포교도소 만기 출소…얼굴 가린 채 침묵(종합)
- '황의조 동영상' 피해자 "제 벗은 몸 영상 재판정에서 왜 틀었냐" 분노
- '류준열♥' 한소희, 미소 속 당당히 반지 끼고 귀국…향후 모습에 관심↑ (종합)
- 고소영, 이제는 아들이 더 키 커…폭풍성장 子와 손잡고 '여유' [N샷]
- 화사, 자신있게 드러낸 볼륨 몸매…섹시미 가득 [N샷]
- '물어보살' 20대男 "대부업체서 돈 빌려 유흥…빚은 엄마 홀로 갚는다"
- "빨래하다 고3 아들 주머니서 콘돔, 눈앞이 깜깜…모른 척해야 하나요" 母 고민
- 현진영 "결혼 안했으면 어디서 변사체 됐을 것…아내가 날 정신병원에 넣은 적도"
- 서동주, 흰색 모노키니로 청순·섹시 비주얼…완벽 몸매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