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길 고속도로서 '쾅쾅쾅' 사고 목격..수습 도운 강원소방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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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이 출장길에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부상자를 구하는 등 사고 수습에 큰 힘을 보탰다.
19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종합상황실 직원 4명은 전날 오전 10시께 출장 가던 중 서울양양고속도로 동산2터널 입구에서 앞서가던 포터 등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를 목격했다.
곧장 수습에 나선 이들은 포터 차량 조수석 문을 강제로 열어 60대 운전자를 구조한 뒤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통제 등을 했다.
이 사고로 2명이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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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소방관들이 출장길에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부상자를 구하는 등 사고 수습에 큰 힘을 보탰다.
19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종합상황실 직원 4명은 전날 오전 10시께 출장 가던 중 서울양양고속도로 동산2터널 입구에서 앞서가던 포터 등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를 목격했다.
곧장 수습에 나선 이들은 포터 차량 조수석 문을 강제로 열어 60대 운전자를 구조한 뒤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통제 등을 했다.
이 사고로 2명이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서경우 소방위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다치신 분의 빠른 쾌유를 바라고, 항상 도민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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