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 코로나 15명 신규 확진..나흘만에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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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8명 추가되며, 18일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기준 7명에 이어 19일 0시까지 8명(대전 7422~7429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76명(12일 21명→13일 6명→14일 12명→15일 9명→16일 8명→17일 5명→18일 15명), 일평균 1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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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8명 추가되며, 18일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기준 7명에 이어 19일 0시까지 8명(대전 7422~7429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18일 확진자는 15명으로 전날(5명)보다 10명 늘며, 나흘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확진자를 거주지별로 보면 Δ서구·유성구 각 5명 Δ동구 4명 Δ중구 1명, 연령별로 Δ20대 4명 Δ10대·40대 각 3명 Δ30대·60대 각 2명 Δ미취학아동 1명 등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난 6일 확진된 동구 30대(7228번)로 인한 n차 감염으로 동구 10대·40대 및 유성구 20대 등 3명이 감염됐는데, 7228번은 중구의 한 콜센터 직원으로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또 유성구의 한 초등학생(7067번, 2일 확진)의 30대 어머니, 서구의 한 중학생(7202번, 5일 확진)의 친구인 10대 1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각각 11명이 됐다.
이밖에 인천 확진자와 접촉해 6일 확진된 서구 60대(7214번, 6일 확진)의 가족 3명(미취학아동·30대·40대), 15일 확진된 동구 10대(7398번)의 40대 어머니, 16일 확진된 유성구 30대(7406번)의 자녀인 10대 1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76명(12일 21명→13일 6명→14일 12명→15일 9명→16일 8명→17일 5명→18일 15명), 일평균 1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백신 접종률은 18일 오후 7시 현재 전체 인구(145만 4011명) 대비 1차 접종 77%(112만 11명), 2차 접종 64%(92만 9948명)로 집계됐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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