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배달 왔습니다" 여성 집 앞 찾아온 남자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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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경찰서는 거짓 꽃 배달 문자를 보내 여성이 사는 집에 무단침입하고 폭행한 혐의(주거침입 등)로 A(34)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어제 오후 9시 55분쯤 서울 금천구에 있는 피해자의 집에 허락 없이 들어가 피해 여성의 손을 여러 차례 끌어당기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피해자에게 '꽃 배달이 왔다'는 거짓 문자를 보내 문을 열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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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경찰서는 거짓 꽃 배달 문자를 보내 여성이 사는 집에 무단침입하고 폭행한 혐의(주거침입 등)로 A(34)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어제 오후 9시 55분쯤 서울 금천구에 있는 피해자의 집에 허락 없이 들어가 피해 여성의 손을 여러 차례 끌어당기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피해자에게 '꽃 배달이 왔다'는 거짓 문자를 보내 문을 열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과거 A 씨와 실제로 만나는 등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지만 연인 관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는 '스토커가 왔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더 만나주지 않자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영장 신청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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