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전서 15명 확진..초등·중학교 집단 감염 이어져

김준호 입력 2021. 10.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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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나흘 만에 두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사이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낮 시간대 7명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확진됐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구 10만명당 하루 2명·대전의 경우 30명)에 한참 못 미친다.

특히 대전지역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5일 14.7명, 16일 14.4명, 17일 12.0명, 18일 10.9명으로 나흘 연속 15명 미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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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간 하루 평균 10.9명꼴..거리두기 1단계 수준
대전시청 남문광장 임시선별검사소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에서 나흘 만에 두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사이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낮 시간대 7명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유성의 한 초등학교 집단 감염(누적 11명)과 관련해 격리 중 검사를 받았고, 1명은 서구의 한 중학교 집단 감염(누적 11명)과 관련해 격리 중이었다.

지난 12일부터 1주일간 대전지역 확진자는 총 76명으로, 하루 10.9명꼴이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구 10만명당 하루 2명·대전의 경우 30명)에 한참 못 미친다.

특히 대전지역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5일 14.7명, 16일 14.4명, 17일 12.0명, 18일 10.9명으로 나흘 연속 15명 미만이었다. 거리두기 1단계 수준에 해당한다.

전날까지 백신 접종 대상인 12세 이상 131만2천490명 가운데 85.3%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까지 완료율은 70.9%다.

전체 시민(145만4천11명) 중에서는 1차 완료 77.0%, 2차 완료 64.0%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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