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생활체육시설 일제 정비..시민 행복지수↑

경기=권현수 기자 2021. 10. 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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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오는 11월 중 안양교도소 앞의 생활체육시설 정비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먼저 수영장 옆의 나대지를 활용해 생활SOC체육시설로 풋살장과 건립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동안 외부활동이 여의치 않았던 시민들이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해주는 것도 위드코로나에 대비하는 한 방안이 될 것"이라며 "관내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개선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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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오는 11월 중 안양교도소 앞의 생활체육시설 정비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1960㎡넓이의 이 부지에 사업비 1억 9000만 원을 들여 인조잔디 족구장 2면과 우레탄 바닥의 농구장을 신설한다. 또 야외운동기구도 설치하기로 했다. 지난 8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총예산 5억 9000만 원을 투입, 종합운동장 시설 안팎 체육시설 신설과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먼저 수영장 옆의 나대지를 활용해 생활SOC체육시설로 풋살장과 건립 중이다. 이달 초 착공한 이 사업은 내년 1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종합운동장의 테니스장에 대해서는 LED형 조명타워를 새로 설치하고, 등기구 역시 도 조도 높은 LED조명으로 교체한다. 내년 5월이면 동호인들은 편리한 환경에서 테니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는 종합운동장을 찾는 장애인을 배려, 12월까지 체육관과 실내수영장 내 장애인화장실 자동문을 교체하는 등 시설을 개선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동안 외부활동이 여의치 않았던 시민들이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해주는 것도 위드코로나에 대비하는 한 방안이 될 것"이라며 "관내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개선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박달동 친목마을 체육시설, 6월 석수체육공원 배드민턴장 리모델링, 8월 병목안 배드민턴장, 안양새물공원 파크골프장 등을 신설·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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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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