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엘앤에프, 테슬라 효과 기대감..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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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소재업체 엘앤에프가 테슬라향 대규모 수주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다.
19일 오전 9시 54분 기준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보다 9.80% 오른 23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앤에프의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양극재의 대규모 추가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자 주가가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 연구원은 "2022년 이후 테슬라향 NCMA 물량은 본격 확대될 것"이라며 "이에 기반한 2023년 이후 대규모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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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소재업체 엘앤에프가 테슬라향 대규모 수주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다.
19일 오전 9시 54분 기준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보다 9.80% 오른 23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중 23만 3,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엘앤에프의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양극재의 대규모 추가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자 주가가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 4분기부터 엘앤에프의 NCMA 양극재가 적용된 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 차량의 출하가 본격화되면서다.
전날 전창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2,855억 원을,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131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추정했다. 전 연구원은 “2022년 이후 테슬라향 NCMA 물량은 본격 확대될 것”이라며 “이에 기반한 2023년 이후 대규모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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