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투자유치 프로젝트 보고회'..6억달러 목표

김동영 2021. 10. 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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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투자유치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등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올해 FDI 신고·도착액 현황과 향후 전망이 보고됐으며, 각 투자유치 프로젝트 매니저(PM) 등은 총 17건의 프로젝트에 대한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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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투자유치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진행 중인 투자유치 프로젝트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6억 달러인 외국인 직접투자(FDI) 목표액 달성, 개발 부서와의 협업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등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올해 FDI 신고·도착액 현황과 향후 전망이 보고됐으며, 각 투자유치 프로젝트 매니저(PM) 등은 총 17건의 프로젝트에 대한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보고회에서는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개발이 완성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투자유치 대상 부지가 크게 감소한 것이 FDI 유치 실적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보고 현재 남아있는 가용 부지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방향과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 올해 안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정된 가용부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투자자를 기다리지 말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투자유치 상품을 투자자에게 먼저 제안하는 방향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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