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초등 교실수업 강화..일상생활 회복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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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해 초등학교 프로젝트 수업나눔 활동 등 교실수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울산시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실수업 지원을 통해 빠르게 학교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12~15일까지 초등희망 교원 126명을 대상으로 초등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 역량강화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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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해 초등학교 프로젝트 수업나눔 활동 등 교실수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울산은 거리두기 3단계 적용 중으로 지역 내 전 초등학교가 등교수업을 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프로젝트 수업, 토의·토론 수업, 실험·실습 수업, 체험학습 등 교실 수업 정상화로 학교 일상을 회복하고자 학생들 교육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울산시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실수업 지원을 통해 빠르게 학교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12~15일까지 초등희망 교원 126명을 대상으로 초등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 역량강화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또 학생들의 삶과 연계해 미래역량을 키우는데 최적화된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를 위해 초등 프로젝트 수업 나눔교사 23명을 모집 완료했다.
11월부터는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 교육과정 재구성 실습 연수, 프로젝트 수업 공감 연수, 특수학급 프로젝트 수업 실천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초등 교실수업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현장 맞춤형 수업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코로나19를 넘어 학교의 일상을 회복하고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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