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이은 한국 드라마 열풍..'마이네임'도 전 세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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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열풍에 이어 한국 드라마들이 전 세계 넷플릭스 인기 TV 프로그램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의 집계 결과를 보면 지난 18일(현지 시각) 기준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전 세계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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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열풍에 이어 한국 드라마들이 전 세계 넷플릭스 인기 TV 프로그램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의 집계 결과를 보면 지난 18일(현지 시각) 기준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전 세계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달 17일 공개된 이후 28일 동안 약 1억 1,100만 명이 시청하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이들이 시청한 콘텐츠로 기록되기도 했다.
이어 지난 15일 공개된 배우 한소희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이 네임'은 이날 전 세계 넷플릭스 인기 TV 프로그램 순위 4위에 올랐다.
'마이네임'은 한국에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고,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모든 국가에서 10위권 안에 랭크됐다.
홍콩, 인도네시아, 자메이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등에서는 2위, 넷플릭스 구독자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도 5위에 올랐다.
배우 신민아, 김선호 주연의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역시 이날 기준으로 전 세계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인기 순위 7위를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국 드라마와 콘텐츠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졌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영국 BBC는 "'오징어 게임'의 엄청난 인기는 최근 몇 년 동안 서구 전역에 만들어진 한국 문화 쓰나미의 가장 최근 물결"이라고 평했다.
BBC는 "한국 드라마의 인기는 갑자기 생긴 유행이 아니다"라며 "최근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지만 아시아에서는 이미 수십 년 동안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YTN PLUS 문지영 (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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