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바이오헬스 베트남 수출상담회 '140건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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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2021 경기 K-의료·바이오 베트남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 140건 643만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번 베트남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여 K-의료바이오 산업의 위상을 높였고 앞으로도 더욱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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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담회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의료장비, 의료용품, 헬스케어 관련 도내 유망 중소기업 40개사가 참여, 베트남 현지 유력 바이어 60개사와 1:1 온라인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선정기업에는 온라인 상품페이지 및 카탈로그 제작 등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고, 특히 화상상담의 제약을 극복하고자 샘플을 상담장에 전시하거나, 바이어에게 사전 제공해 기업과 바이어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같은 노력을 펼친 결과, 총 142건 1154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와 140건 643만 달러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한 때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분류되었던 베트남은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의약품 및 방역물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수출이 증가하는 지역이 됐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이번 상담회를 전략적으로 개최·운영한 것이 도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베트남 의료시장 진출에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번 베트남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여 K-의료바이오 산업의 위상을 높였고 앞으로도 더욱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K-의료.바이오 유망기업 해외진출 지원’은 전문가 토론회와 기업 의견 수렴을 거쳐 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이번 베트남 수출상담회를 포함, 현재까지 5차례의 외료·바이오 특화품목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41개 국가 해외 바이어와 도내 수출 중소기업 간 55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외교통상과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통상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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