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진행

이비슬 기자 2021. 10. 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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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약 2주간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전국 조손 세대 위탁 가정에 도배 및 장판 교체, 주방 수리, 전기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롯데장학재단과 아동권리보장원이 협업한 '2021년 위탁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세븐일레븐이 동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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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실천..1000만원 상당 물품 후원도"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세븐일레븐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세븐일레븐은 약 2주간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전국 조손 세대 위탁 가정에 도배 및 장판 교체, 주방 수리, 전기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롯데장학재단과 아동권리보장원이 협업한 '2021년 위탁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세븐일레븐이 동참하게 됐다.

이번 지원에 세븐일레븐 전국 7개 지사에서 임직원 6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서울 마포구를 시작으로 경기·강원·대구·경북·부산·전남·제주까지 10여 가구에서 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봉사활동과 더불어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자체브랜드(PB) 롤 티슈 24롤과 베스트셀러 간식 및 베이커리·음료로 구성했다. 11월에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한 가구를 포함해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선정한 100가구에 1000만원 상당 문구류와 간식 물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장아름 세븐일레븐 사회공헌 선임책임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임직원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초 ESG 경영을 선언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Angel 7'을 테마로 전국 영업 지사와 지역 아동기관을 1대1 매칭해 매달 임직원 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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