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뉴캐슬전서 쓰러진 관중에 "건강 되찾길" 응원 전해

이은비 2021. 10. 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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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도중 쓰러진 관중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이 코너킥을 준비하던 전반 40분, 관중석에 있던 관중이 쓰러져 돌연 경기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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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도중 쓰러진 관중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손흥민은 18일(한국 시간)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경기에서 벌어진 사건을 돌이켜보면, 축구는 사람의 건강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쓰러졌던) 관중이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이 코너킥을 준비하던 전반 40분, 관중석에 있던 관중이 쓰러져 돌연 경기가 중단됐다.

세르히오 레길론(토트넘)이 주심에게 다가가 관중석을 가리키며 응급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고, 에릭 다이어(토트넘)가 터치라인으로 달려가 현장 의료진들에게 제세동기가 필요하다고 알렸다.

뉴캐슬 선수들도 벤치에 위급 상황을 전했다. 뉴캐슬 의무팀은 관중에게 응급조치하기 위해 그라운드를 가로질러 관중석 쪽으로 달려갔다.

손흥민은 이를 두고 "대단한 팀워크였다"고 말했다.

선수들과 현장 의무팀의 노력으로 해당 관중은 안정을 되찾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 이은비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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