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종전선언 논의에 남북경협주 강세

한동희 기자 2021. 10. 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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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사진)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미 간에 한반도 종전선언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히면서 남북경협 관련주들이 장 초반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성 김 미국 국무구 대북특별대표는 18일(현지시간)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 수석대표협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지속적 평화를 위해 한국, 일본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강한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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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성 김(사진)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미 간에 한반도 종전선언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히면서 남북경협 관련주들이 장 초반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3분 기준 제이에스티나(026040)는 전 거래일 대비 8.7% 오른 4,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신원(009270)은 6.3% 오르고, 일신석재(007110)(2.7%), 세운메디칼(100700)(2.4%) 등도 강세다.

성 김 미국 국무구 대북특별대표는 18일(현지시간)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 수석대표협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지속적 평화를 위해 한국, 일본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강한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이 목표를 위해 실질적 진전을 이루도록 북한과 외교를 추구할 것”이라며 “미국은 대화 재개를 위해 북한에 계속 손을 내밀고 있다”고 했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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