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오늘부터 접종완료자 자가격리없이 여행..韓은 1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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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를 시행 중인 싱가포르가 영국, 미국 등 8개국에서 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완전 접종자에 한해 입국 시 자가격리 의무를 해제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9일 싱가포르 당국이 지난달 독일, 브루나이에 이어 네덜란드, 덴마크, 미국,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프랑스 등 8개국을 추가 선정해 이날부터 이 같은 방역 완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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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위드 코로나'를 시행 중인 싱가포르가 영국, 미국 등 8개국에서 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완전 접종자에 한해 입국 시 자가격리 의무를 해제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9일 싱가포르 당국이 지난달 독일, 브루나이에 이어 네덜란드, 덴마크, 미국,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프랑스 등 8개국을 추가 선정해 이날부터 이 같은 방역 완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국 방문객들은 싱가포르 내 격리 의무를 면제를 받기 위해서는 입출국 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아야만 한다.
한국은 내달 15일부터 적용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8일 양국 항공담당 주무부처 장관 간 영상회의를 통해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백신접종자 입국격리완화·Vaccinated Travel Lane) 합의를 체결하면서다.
앞서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는 지난 9일 "싱가포르가 무기한으로 봉쇄 조치를 유지하고 국경을 폐쇄할 수만은 없다"며 "우리는 지속해서 안전하게 국경을 개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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