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대회, 20일 개막..경북 일원에서 개최

박지혁 2021. 10. 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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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년 만에 재개된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 동안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실내종목은 50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시·군 및 경기장 간 이동을 금지한다.

마지막 날인 25일 기자단 투표를 통해 최우수선수가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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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려…개폐회식 간소화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년 만에 재개된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 동안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개·폐회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를 취소하고, 참가인원을 최소화했다. 경기는 무관중으로 개최하는 운영방침을 세웠다.

지난 8월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보치아 9회 연속 금메달의 주인공 정호원, 탁구 남자 단식(TT1) 금메달 주영대, 패럴림픽 첫 정식종목으로 출전했던 배드민턴의 김정준, 태권도의 주정훈이 선전을 예고했다.

육상의 전민재, 사이클의 이도연, 유도의 이정민, 사격의 박진호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자 전원은 참가일 기준 48시간 이내 PCR 검사 후 '음성' 확인를 받아야 참가할 수 있다.

실내종목은 50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시·군 및 경기장 간 이동을 금지한다.

코로나19 의심환자 또는 확진자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방역당국 이송 및 격리 등을 실시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5일 기자단 투표를 통해 최우수선수가 정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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