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청소노동자 휴게실 114개 중 소화기 구비 12개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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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청소노동자 휴게실 중 대다수는 소화기를 구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경기 용인정)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국립대법인·국립대학 청소근로자 휴게시설 현황에 따르면 전남대 내 전체 114개 청소노동자 휴게실 중 소화기가 비치된 휴게실은 12곳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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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바닥면적 상관없이 소화기 갖춰야"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청소노동자 휴게실 중 대다수는 소화기를 구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경기 용인정)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국립대법인·국립대학 청소근로자 휴게시설 현황에 따르면 전남대 내 전체 114개 청소노동자 휴게실 중 소화기가 비치된 휴게실은 12곳에 불과했다.
학교 측은 나머지 102개의 휴게실에 소화기를 설치하지 않은 것은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 제4조(바닥면적 33㎡ 이하인 곳에는 설치 의무 없음)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북대·경상국립대·제주대의 경우 바닥면적과 관계없이 모든 청소노동자 휴게실에 소화기를 비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샌드위치 패널을 이용, 청소노동자 휴게실을 만든 곳도 확인됐다. 교육부로부터 받은 청소노동자 휴게실 사진을 확인한 결과 전남대는 계단 옆이나 지하 등 자투리 공간에 샌드위치 패널을 이용, 다수의 휴게실을 만들었다고 이 의원은 밝혔다.
교육부는 샌드위치 패널의 화재 취약성을 우려, 오는 2025년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샌드위치 패널을 교체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12월부로 적용되는 건축법에 따라 샌드위치 패널을 건축물 마감재로 쓰는 것은 금지된다.
이 의원은 "이 같은 점들을 고려하면 청소노동자 휴게실마다 소화기를 설치해 화재가 커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전남대는 청소노동자 휴게실의 소화기 비치가 다른 대학보다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전한 휴게실이 있어야 대학 청소노동자들의 쉴 권리도 제대로 보장된다"며 "냉·난방·환기 시설을 마련하는 것과 화재 위험도를 낮추는 노력이 모두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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