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페더러, 세계 랭킹 10위권으로 추락

김도곤 2021. 10. 19.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저 페더러(40, 스위스)가 4년 9개월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10위 밖으로 밀렸다.

페더러는 18일자 세계 랭킹에서 9위에서 2계단이 떨어진 11위에 자리했다.

페더러가 세계 랭킹 10위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17년 1월 이후 이번이 4년 9개월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세계 랭킹 1위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2위는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3위는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가 자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로이터/USA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로저 페더러(40, 스위스)가 4년 9개월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10위 밖으로 밀렸다.

페더러는 18일자 세계 랭킹에서 9위에서 2계단이 떨어진 11위에 자리했다. 페더러가 세계 랭킹 10위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17년 1월 이후 이번이 4년 9개월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페더러는 최근 무릎 부상 여파로 7월 윔블던 8강 탈락했고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10위 밖으로 밀렸다.

세계 랭킹 1위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2위는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3위는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가 자리했다.

한편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랭킹에서는 애슐리 바티(호주),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가 1∼3위를 유지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