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단의 거장'오장환 시인 특별자료전시회..속리산 관문

장인수 기자 2021. 10. 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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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오장환 시인의 문학정신을 잇기 위한 특별자료전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전시회는 '보은이 낳인 천재 시인 오장환의 삶과 문학'이란 주제로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기간인 오는 31일까지 속리산 관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열린다.

오장환 시인의 시와 관련 자료를 전시했다.

오장환 시인(1918~1951)은 보은군 회인면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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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보은대추 온라인축제와 병행
시 자료와 옛 서울 고서점 남만서방도 재현
오는 31일까지 충북 보은의 속리산 관문에서 오장환 시인 자료전시회가 열린다. (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장환 시인의 문학정신을 잇기 위한 특별자료전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전시회는 '보은이 낳인 천재 시인 오장환의 삶과 문학'이란 주제로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기간인 오는 31일까지 속리산 관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열린다.

오장환 시인의 시와 관련 자료를 전시했다. 오 시인이 1938년에 서울 관훈동에서 운영한 고서점인 남만서방도 재현했다.

오장환 시인(1918~1951)은 보은군 회인면 출신이다. 1930~40년대 '낭만' '시인부락' '자오선' 등의 동인으로 활동하며 '성벽' '헌사' '병든 서울' 등의 시집을 냈다.

서정주, 이용악 시인과 함께 한국 시단의 3대 천재로 불린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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