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LG엔솔-스텔란티스 합작소식에 삼일 만에 반등

박우인 기자 2021. 10. 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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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이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19일 상승 출발했다.

다만 스텔란티스 합작법인 재료가 소멸됨에 따라 주가는 큰 폭의 상승세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는 18일 연간 40GW(기가와트) EV(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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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LG화학(051910)이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19일 상승 출발했다. 다만 스텔란티스 합작법인 재료가 소멸됨에 따라 주가는 큰 폭의 상승세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7분 기준 LG화학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73% 오른 8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 주가가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LG화학은 전 거래일인 18일에는 1.08%% 하락한 82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7일에도 1.42%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는 18일 연간 40GW(기가와트) EV(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생산설비 부지는 북미 혹은 캐나다로 예상되며 내년 2분기에 착공해 2024년 상반기 상업생산을 계획 중이다. 앞서 지난 7월 스텔란티스가 공개했던 2030년 북미의 생산능력 90GW 중 40GW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JV(조인트벤처)에서 조달하게 된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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