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종용설' 김선호 측 "사실관계 파악 중, 기다려달라"(공식입장 전문)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선호 측이 전 여자친구 낙태 종용설에 첫 입장을 밝혔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0월 19일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한 네티즌은 17일 자신이 대세 K배우의 전 여자친구이며 K배우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낙태를 종용당해 몸과 마음을 다쳤다고 폭로했다. K배우로 지목된 김선호는 24시간 이상 침묵하다 첫 공식입장을 냈다.

다음은 솔트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