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시리'가 틀어주는 구독형 음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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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AI) 비서 '시리(Siri)'와 융합한 음악 구독 서비스를 공개했다.
애플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열린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시리 기능 중심으로 설계된 구독형 서비스 '애플 뮤직 보이스 (Apple Music Voice)' 요금제를 발표했다.
애플 뮤직 보이스 요금제를 구독한 사용자는 아이폰과 에어팟 등 시리가 지원되는 모든 디바이스(기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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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애플이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AI) 비서 '시리(Siri)'와 융합한 음악 구독 서비스를 공개했다.
애플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열린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시리 기능 중심으로 설계된 구독형 서비스 '애플 뮤직 보이스 (Apple Music Voice)' 요금제를 발표했다. 연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요금제 가격은 월 4.99달러(약 5900원)이다.
애플 뮤직 보이스는 새로운 구독자에게 9000만 곡이 담긴 애플 뮤직 카탈로그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시리에게 "잔잔한 음악 틀어줘"라고 요청하면, 9000만에 달하는 노래 중 선별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수백개 새로운 플레이리스트, 구독자 맞춤 믹스, 장르 스테이션 등을 시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애플 뮤직 보이스 요금제를 구독한 사용자는 아이폰과 에어팟 등 시리가 지원되는 모든 디바이스(기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애플 뮤직 보이스는 미국, 영국, 중국, 프랑스 등 1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은 서비스 출시 국가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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