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11월 3일 4인 체제 첫 컴백..역주행 아닌 정주행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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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LABOUM)이 컴백 일자를 확정 지었다.
19일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는 라붐(소연 진예 해인 솔빈)이 오는 11월 3일 미니 3집 '블라썸(BLOSSOM)'을 발표한다고 전하며,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컴백 스케줄러는 핑크 톤 배경에 미니 3집의 앨범명 '블라썸'과 꽃 그림이 그려져 있어 라붐이 펼칠 로맨틱 판타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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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LABOUM)이 컴백 일자를 확정 지었다.
19일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는 라붐(소연 진예 해인 솔빈)이 오는 11월 3일 미니 3집 ‘블라썸(BLOSSOM)’을 발표한다고 전하며,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컴백 스케줄러는 핑크 톤 배경에 미니 3집의 앨범명 ‘블라썸’과 꽃 그림이 그려져 있어 라붐이 펼칠 로맨틱 판타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 다채로운 콘텐츠 오픈 일정이 나열되어 있어 설렘을 안겼다.
스케줄러에 의하면, 라붐은 20일부터 24일까지 개인, 단체 콘셉트 포토를 오픈해 4인 4색의 매력을 공개한다. 이후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블라썸'은 라붐이 4인 체제로 돌아온 후 선보이는 신보로, 2019년 9월 정규 1집 ‘투 오브 어스(Two Of Us)’와 지난해 발매된 디지털 싱글 ‘치즈(Cheese)’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인 만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이한 라붐은 MBC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를 통하여 ‘상상더하기’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국방TV에서 선보인 라붐의 ‘상상더하기’가 ‘군민가요’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듯, 곧 발매될 미니 3집 ‘블라썸’은 어떠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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