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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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전기자동차의 확산에 발맞춰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
나해천 광주시 대기보전과장은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 및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다"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입지를 지속 발굴해 공용충전기 보급 확산과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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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전기자동차의 확산에 발맞춰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의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대수 113만대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내년에 전기자동차 3,846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계획대로라면 광주시의 전기차 등록대수는 총 8,568대로 늘어난다.
시는 전기차 1대당 충전기 비율 목표치를 2대 1로 설정하고, 현재 공용 전기차 충전기 2,695기에서 1,589기를 추가해 모두 4,284기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시는 자체 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공단 및 민간 충전사업자와 협의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공동주택, 직장 등 시민들이 장기간 거주하는 장소에는 완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 단기간 거주하는 장소에는 급속충전기를 설치 지원할 계획이다. 나해천 광주시 대기보전과장은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 및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다”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입지를 지속 발굴해 공용충전기 보급 확산과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 기자 sd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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