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20살인데' 노리치시티 훈남 골키퍼 바든, 고환암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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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리치시티 소속의 젊은 골키퍼 다니엘 바든(20)이 고환암 판정을 받았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19일(한국시각) '노리치 골키퍼 바든이 고환암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노리치 구단은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바든이 고환암 진단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초기 진단 후 후속 검사를 받았고, 앞으로 치료 과정에 들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바든은 노리치시티의 차세대 스타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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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리치시티 소속의 젊은 골키퍼 다니엘 바든(20)이 고환암 판정을 받았다. 2001년생, 이제 겨우 만 20세의 선수에게 큰 시련이 찾아온 셈이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19일(한국시각) '노리치 골키퍼 바든이 고환암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노리치 구단은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바든이 고환암 진단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초기 진단 후 후속 검사를 받았고, 앞으로 치료 과정에 들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나마 조기에 발견해 치료가능성이 큰 상황으로 알려졌다.
바든은 노리치시티의 차세대 스타 후보다. 잘 생긴 외모에 엘리트 과정을 밟았다. 아스널 유스 출신으로 웨일즈 국가대표 U-19와 U-21을 거쳤다. 바든은 "매우 힘든 일이지만, 가족과 친구, 동료 및 구단의 지원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 노리치 구단과 리빙스터 구단의 의료진과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암 진단은 충격적이지만, 그래도 조기에 발견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나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다. 이겨낼 수 있다"고 약속했다.
최근 영국 축구계에서는 젊은 선수들의 암 진단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웨일즈 국가대표 출신의 챔피언십 본머스 간판스타 데이비드 브룩스가 혈액암의 일종인 호지킨 림프종 2기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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