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기부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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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이 전한 진심이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
이태석 재단은 코로나의 어려움에도 다양한 곳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영화 '부활'을 통해 재조명된 이태석 신부의 선한영향력은 나눔의 기쁨을 확산 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태석재단의 구수환 이사장은 영화 '부활'을 통한 상영회 및 강연, 저널리즘 스쿨 등 다방면 활동을 통해 이태석 신부의 삶에 담긴 섬김의 리더십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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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재단은 코로나의 어려움에도 다양한 곳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후원금의 경우 지난 4월 영화부활 재개봉이후 꾸준히 늘고 있는데 후원금은 학비가 없어 애를 태우는 남 수단 의과대학생들에게 매달 장학금과 생활비로 지급하고 있다.
재단이 장학생지원에 집중하는 것은 배고픔을 해결해주기보다 자립할 수 있도록 배움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태석 신부의 뜻을 이어가기위해서다. 재단은 후원자들이 제자들의 성장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멘토-멘티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태석 신부의 남수단 제자들은 후원자들의 사랑으로 의사의 길을 갈수 있게 됐다며 크게 감사하고 있다는 것이 재단 측의 설명이다.
이태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장학생과 한센인 소식이 알려지면서 물품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이태석재단 측은 기부 물품 중 신발과 의류, 침구류는 ‘톤즈 한센인마을’ '서울시립동부아동상담지원센터' 와 한부모가족에 전달하였, 11월에는 가톨릭 학생회와 함께 재단에 보관되어 있는 기부물품(신발, 의류, 침구류)을 서울역 노숙자들과 쪽방촌 어르신들께 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피아노는 '서울시립동부아동상담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 곳은 가정에서 지내기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이 함께 지내고 있는 곳으로 피아노가 꼭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자가 전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고 한다.
이처럼 영화 '부활'을 통해 재조명된 이태석 신부의 선한영향력은 나눔의 기쁨을 확산 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태석재단의 구수환 이사장은 영화 '부활'을 통한 상영회 및 강연, 저널리즘 스쿨 등 다방면 활동을 통해 이태석 신부의 삶에 담긴 섬김의 리더십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 이태석 재단>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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