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수도권 코로나 선별진료소 생수 20만병 지원

김범준 2021. 10. 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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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수도권 소재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생활치료소 의료진을 위한 생수 20만병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8일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랑의열매중앙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0만원 상당의 제주삼다수를 전달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앞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하절기 폭염대응 취약계층, 폭염 속에 근무하는 이동노동자 등에 제주삼다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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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제주삼다수가 수도권 소재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생활치료소 의료진을 위한 생수 20만병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 소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생활치료소에 전달되는 제주삼다수 20만병 모습.(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8일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랑의열매중앙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0만원 상당의 제주삼다수를 전달했다. 총 220개 선별진료소와 생활치료소 8곳에 있는 의료진과 입소 격리 치료 중인 환자들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앞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하절기 폭염대응 취약계층, 폭염 속에 근무하는 이동노동자 등에 제주삼다수를 지원했다. 2014년부터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재난현장에 삼다수를 구호물품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국내외 재난현장과 물이 필요한 곳에 제주삼다수를 지원해 보탬이 되는 것이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국민 생수 브랜드의 사회적 역할을 늘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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