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새벽 5시에 일어나 생일상 차려준 남편 사연에 "결혼하고 싶어"(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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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가 청취자들의 사연에 감동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번 연애 동안 매번 상처만 받아 결혼은 안하리라고 포기하고 살았는데 마흔이 다 돼 좋은 남자 만나 결혼했다. 생일에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생일상 차려준 거 있죠? 남편 사랑합니다"라는 청취자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김영철은 "새벽 5시 생일 당일에 미역국 끓여주는 건 게임 끝 아니냐?"고 물었고, 황보는 "청취자들 보면 결혼하고 싶다. 매일 이런 신랑, 신부 이야기 너무 많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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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황보가 청취자들의 사연에 감동했다.
10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가수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48도 사우디 근무 시절 찍은 사진입니다. 보기만 해도 열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뜨겁다 뜨거워. 머리에 쓴 거 식탁보 아님"이라는 사연과 함께 사진을 보냈다.
이에 황보는 "여러분 보면 아시겠지만 저희 아버지께서도 사우디에서 일한 적 있으시다. 하얀 옷에 빨간 체크무늬 식탁보 같은 것을 머리에 두르고 빠지지 않게 동그란 걸 끼우셨다. 이분 표정은 정말 행복해 보이신다"고 말했다.
김영철도 "이분 표정을 좀 보시면 얼굴 인상이 너무 좋고 눈이 살짝 내려왔는데 호감형이다. 흐뭇한 표정이 매력 있다. 우리가 이런 사진 어디서 보겠냐. 아주 따끈따끈하고 중동의 열기가 확 느껴진다"고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번 연애 동안 매번 상처만 받아 결혼은 안하리라고 포기하고 살았는데 마흔이 다 돼 좋은 남자 만나 결혼했다. 생일에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생일상 차려준 거 있죠? 남편 사랑합니다"라는 청취자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김영철은 "새벽 5시 생일 당일에 미역국 끓여주는 건 게임 끝 아니냐?"고 물었고, 황보는 "청취자들 보면 결혼하고 싶다. 매일 이런 신랑, 신부 이야기 너무 많다"고 털어놓았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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