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통산 9승' 이정민, 세계랭킹 94위로 상승..고진영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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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30)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9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민은 19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1.35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112위에서 18계단 상승한 94위에 자리했다.
이정민이 세계랭킹을 100위 이내로 끌어올리게 된 이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이다.
세계랭킹 1위에는 넬리 코다(미국)가 포진했고 고진영(26)이 2위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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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은 19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1.35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112위에서 18계단 상승한 94위에 자리했다.
이정민이 세계랭킹을 100위 이내로 끌어올리게 된 이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이다. 그는 5년 7개월 만에 KLPGA 투어 정상에 오르며 통산 9승을 달성했다.
세계랭킹 1위에는 넬리 코다(미국)가 포진했고 고진영(26)이 2위로 뒤를 이었다. 박인비(33)는 3위를 차지했고 김세영(28)은 지난주와 같은 4위를 지켰다.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6승을 차지한 박민지(23)는 14위에 자리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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