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0살 현역 호아킨 산체스, 시즌 첫 어시스트

황민국 기자 2021. 10. 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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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SEVILLE, SPAIN - FEBRUARY 21: Joaquin Sanchez of Real Betis reacts during the Liga match between Real Betis Balompie and RCD Mallorca at Estadio Benito Villamarin on February 21, 2020 in Seville, Spain. (Photo by Fran Santiago/Getty Images)


2002 한·일월드컵을 누볐던 스페인의 베테랑 호아킨 산체스(40·레알 베티스)는 영원한 현역이다.

호아킨 산체스는 19일 스페인 비토리아에서 열린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돕는 맹활약을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그는 0-0으로 맞선 후반 45분 보르하 이글레시아스에게 침투 패스를 배달해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1세기 들어 프리메라리가에서 40살을 넘긴 선수(40세 89일)가 기록한 첫 도움이기도 하다.

호아킨 산체스는 지난 시즌 27경기를 뛰며 2골 6도움을 기록해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바 있다. 그는 전성기에 자랑했던 폭발적인 스피드는 사라졌으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레알 베티스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호아킨 산체스는 프리메라리가 최다 출장 기록에도 도전하고 있다. 그는 현재 585경기를 뛰면서 필드 플레이어로는 전체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그보다 많이 뛴 선수는 골키퍼 안도니 수비사레타(622경기) 뿐이다. 이번 시즌 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까지 축구화를 신어야 넘어설 수 있는 기록이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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