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코리아 컨퍼런스'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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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가상세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 컨퍼런스 '메타버스 코리아 컨퍼런스'가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메타버스 코리아 컨퍼런스는 한국전자전의 오프닝 키노트로 진행되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엑스포럼, 더밀크가 주관하고 세계ARVR협회와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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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코리아 컨퍼런스는 한국전자전의 오프닝 키노트로 진행되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엑스포럼, 더밀크가 주관하고 세계ARVR협회와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코로나19 장기화로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가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 기조 연설자로는 레노버의 나싼 패티존 AR/VR 최고책임자가 참여한다. ‘메타버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미래의 업무 효율성’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스페셜 키노트 연사는 김진수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 이사가 ‘왜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버추얼 휴먼에 주목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세 번째 키노트 연사로 나서는 프라디프 칸나 세계VRAR협회 이사는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의 트렌드’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이건복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상무는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을 이용한 융합현실 구축’을 주제로 연사로 참여한다.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라는 4개의 주제강연은 최형욱 라이프스퀘어·퓨처디자이너스 대표가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장경제 시대가 온다’를, 피터 부쉬 페이스웨어 테크놀로지스 최고전략책임자는 ‘메타버스 속 디지털 휴먼’을, ‘NFT 레볼루션’ 저자인 성소라 전 워싱턴대학교 교수는 ‘메타버스 시대의 NFT 레볼루션’을,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메타버스와 미디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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