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밀리언셀러' 등극..JYP 4분기 활동↑-한국투자

김지성 기자 2021. 10. 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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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9일 JYP Ent.에 대해 4분기까지 소속 아티스트의 국내외 활동이 활발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스트레이키즈가 밀리언 셀러에 등극하면서 취약했던 보이그룹 라인업이 강화됐다"며 "대규모 콘서트가 가능한 수준의 앨범 판매량으로 스트레이키즈의 매출 기여도는 내년 공연 시장 정상화 시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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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19일 열린 ‘KCON:TACT(이하 케이콘택트)’의 다섯 번째 시즌 'KCON:TACT HI 5'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세계 케이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KCON:TACT HI 5'는 국내에선 티빙을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며, 해외 팬들은 KCON official과 Mnet K-POP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엠넷 제공) 2021.09.20.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투자증권은 19일 JYP Ent.에 대해 4분기까지 소속 아티스트의 국내외 활동이 활발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박하경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532억원,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180억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10%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3분기에는 그룹 스트레이키즈와 ITZY가 활동하면서 각각 앨범 판매량 134만장, 34만장으로 역대 최고 분기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스트레이키즈가 밀리언 셀러에 등극하면서 취약했던 보이그룹 라인업이 강화됐다"며 "대규모 콘서트가 가능한 수준의 앨범 판매량으로 스트레이키즈의 매출 기여도는 내년 공연 시장 정상화 시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4분기는 국내와 해외 활동이 모두 활발하다"며 "국내서 트와이스는 컴백과 연말 공연을 계획 중이고 일본에서는 스트레이키즈 활동과 NiziU의 첫 실물 앨범 발매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까지 신인 모멘텀도 지속된다"며 "연말에 밴드형 신인그룹, 내년에는 신인 걸그룹과 보이그룹(라우드) 데뷔가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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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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