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내와 공개데이트 경험담 "동네서 잘 돌아다녔다"(리더)[결정적장면]

박수인 2021. 10. 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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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연애' MC들이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월 18일 방송된 채널 IHQ '리더의 연애'에서는 문야엘, 김흥수의 열애 인정 후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12살 연하 아내와 재혼한 김구라는 공개 연애에 대해 "첫 번째 결혼은 워낙 일찍 했었고 이혼한 후에는 (재혼한 아내와) 동네에서 잘 돌아다니고 그랬다. 한 번 이혼한 50대 연예인에게 그렇게 관심이 쏠리지 않는다는 게 내 생각이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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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리더의 연애' MC들이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월 18일 방송된 채널 IHQ '리더의 연애'에서는 문야엘, 김흥수의 열애 인정 후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12살 연하 아내와 재혼한 김구라는 공개 연애에 대해 "첫 번째 결혼은 워낙 일찍 했었고 이혼한 후에는 (재혼한 아내와) 동네에서 잘 돌아다니고 그랬다. 한 번 이혼한 50대 연예인에게 그렇게 관심이 쏠리지 않는다는 게 내 생각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흥수 씨 나이가 30대 후반인데 너무 주변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나는 과감하게 (문)야엘 씨만 괜찮으면 공개 데이트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권유했다.

반면 박명수는 "저는 공개 데이트, 공개 연애를 사실 반대한다"며 "우리 둘은 괜찮은데 (당사자들) 집안에서 부담스러워하는 것도 있었다. 그런 부분에 대해 이해가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당사자인 문야엘은 "공개 연애가 부담되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남의 시선을 잘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고 답했다.

공개 연애 경험자인 한혜진은 "저는 자유의지 없이 까졌기 때문에 저한테는 선택이 없었다. 타의에 의해 공개가 되니까 차라리 편하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채널 IHQ '리더의 연애'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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