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20 난동' 잉글랜드, 1경기 무관중·1억4000만원 징계

양승현 기자 2021. 10. 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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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 당시 경기를 앞두고 일부 잉글랜드 팬들이 경기장에서 난동을 부린 것에 대해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영국 BBC는 19일(한국시간) UEFA가 유로 2020 결승전을 앞두고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인근에서 난동을 부린 팬들로 인해 FA에 추후 1경기 무관중과 벌금 10만유로(약 1억37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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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19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이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을 앞두고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난동을 부린 팬들로 인해 잉글랜드 축구협회(FA)에게 추후 1경기 무관중과 벌금 10만유로(약 1억37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6월 유로2020 결승전 당시 경기장 주변에서 응원하는 잉글랜드 팬들. /사진= 로이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 당시 경기를 앞두고 일부 잉글랜드 팬들이 경기장에서 난동을 부린 것에 대해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영국 BBC는 19일(한국시간) UEFA가 유로 2020 결승전을 앞두고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인근에서 난동을 부린 팬들로 인해 FA에 추후 1경기 무관중과 벌금 10만유로(약 1억37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FA는 "이번 UEFA의 결정을 받아들인다"고 인정했다. 무관중 징계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네이션스 리그 경기 때 적용된다.

앞서 지난 7월12일 일부 잉글랜드 팬들은 이탈리아와의 유로2020 결승전 당일 경기장에 무단 침입을 시도했다. 티켓이 없는 팬들이 좌석을 차지하기 위해 경기장 내에서 난동을 부리며 문제를 일으켰다.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는 자신의 부친도 당시 큰 부상을 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51명이 이와 관련해 체포됐다. 이 중 26명은 웸블리에서 체포됐다. 

당시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는 승부차기 끝에 이탈리아에 패했다. FA는 "결승전에서 경기장 안팎에서 치욕적인 장면을 만든 행동을 규탄한다"며 "이런 일이 절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책임을 묻기 위해 관련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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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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