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정일우·김슬기, 영화 '고속도로 가족' 크랭크인

안진용 기자 2021. 10. 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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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이 참여한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이 지난 15일 크랭크인해 첫 촬영에 돌입했다.

한편 '고속도로 가족'은 2021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장편부문 지원작으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죽여주는 여자'의 조감독으로 현장 경험을 쌓은 신예 이상문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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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이 참여한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이 지난 15일 크랭크인해 첫 촬영에 돌입했다.

‘고속도로 가족’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따라 캠핑 같은 노숙생활을 하는 한 가족과 우연히 그들의 손을 잡게 된 부부의 만남,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탄생하는 과정을 그려나간다. 제작사 측은 “차가운 현실 속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사람 사이의 온기와 애정, 연민과 믿음, 희망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 바람을 담아 거리를 배회하는 가족이 누군가의 용기와 도움으로 다시 일어나는 이야기를 통해 ‘플로리다 프로젝트’ ‘어느 가족’ 등의 작품을 연상시킨다”고 설명했다.

‘정직한 후보’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의 쾌거를 이룬 배우 라미란이 극 중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중고가구점의 사장 역을 맡았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정일우는 가족만큼은 끔찍이 챙기는 두 아이의 아빠이자 한 가정의 가장인 역할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아빠를 연기한다.

김슬기는 남편과 두 아이와 뱃속의 아이까지 품고 목적지 없는 여행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만삭의 임산부로 나온다.

한편 ‘고속도로 가족’은 2021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장편부문 지원작으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죽여주는 여자’의 조감독으로 현장 경험을 쌓은 신예 이상문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2022년 개봉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촬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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