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페더러, 4년 7개월만에 세계랭킹 10위권 밖으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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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0·스위스)가 4년 9개월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페더러의 ATP 단식 세계랭킹이 10위 아래로 내려간 것은 무릎 부상(2016년 11월~2017년 1월)으로 인해 17위로 떨어진 이후 4년 9개월만이다.
애슐리 바티(호주),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는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랭킹 1∼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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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0·스위스)가 4년 9개월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18일자(한국시간) 세계랭킹에 따르면 페더러는 지난주 9위에서 11위로 떨어졌다.
페더러의 ATP 단식 세계랭킹이 10위 아래로 내려간 것은 무릎 부상(2016년 11월~2017년 1월)으로 인해 17위로 떨어진 이후 4년 9개월만이다.
또다시 무릎 부상을 당한 페더러는 7월 윔블던 8강 탈락 이후 2020 도쿄올림픽과 US오픈에 나서지 못했고,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는 여전히 1∼4위 자리를 지켰고,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5위로 올라섰다.
권순우(당진시청)는 56위를 유지했다.
애슐리 바티(호주),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는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랭킹 1∼3위를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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