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공유 킥보드 사이드미러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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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전동킥보드 '하이킥'이 국내 공유 킥보드 중에서는 최초로 사이드미러를 전동킥보드에 부착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여동엽 하이킥 이사는 "전동킥보드가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 안전하게 자리 잡기 위해서 하이킥 공유킥보드는 안전모 제공, 사이드미러 설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이러한 안전을 위한 노력들이 도로교통법 개정 후 줄어든 이용자와 매출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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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공유 전동킥보드 '하이킥'이 국내 공유 킥보드 중에서는 최초로 사이드미러를 전동킥보드에 부착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하이킥 운영사인 오렌지랩은 지난 16일부터 모든 하이킥 킥보드에 순차적으로 사이드미러를 부착하고 있다.
하이킥 관계자는 "그 동안 전동킥보드를 타고 자전거도로와 차도 주행 시 뒤에서 오는 자전거, 차량 등을 확인할 방법이 없었지만 앞으로 사이드미러를 통해 뒤쪽 상황을 확인하며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하이킥은 지난 6월 스마트 라커 형식의 안전모를 킥보드에 부착해 킥보드와 함께 대여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10월 중으로는 소독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안전모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여동엽 하이킥 이사는 "전동킥보드가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 안전하게 자리 잡기 위해서 하이킥 공유킥보드는 안전모 제공, 사이드미러 설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이러한 안전을 위한 노력들이 도로교통법 개정 후 줄어든 이용자와 매출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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